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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우방산업', AI 기반 수돗물 수질측정 시스템 도입 - AI로 실시간 수돗물 수질 정보 입주민 제공 - 수질 이상 발생 시 '긴급상황 알림’ 카카오톡·SMS 서비스 제공 - 우방산업 올 하반기부터 도입 예정
  • 기사등록 2023-06-02 11: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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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부문 계열사 우방산업이 엠에스텍과 업무협약을 맺고 'AI 스마트 수돗물 수질 측정 시스템'을 도입한다.


조유선(왼쪽) SM그룹 우방산업 대표이사가 지난 1일 이민수 엠에스텍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M그룹]

‘AI 스마트 수돗물 수질 측정 시스템'은 입주민에게 공급되는 수돗물 수질 상태와 배수관, 저수조, 급수관의 이상탐지 및 오염 정보를 실시간 수집하고 수질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지역 배수지나 환경부를 통해 제공되는 수질 정보를 확인해야 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해당 시스템은 지역 배수지에서 상수관로를 통해 주거시설로 유입되는 수돗물 수질을 모바일을 통해 구간별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수질 분석을 통해 문제를 발견하면 시스템에 등록된 사용자에게 카카오톡·SMS 알림을 보내는 '긴급상황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재 이 시스템은 경기도, 서울, 대전 지역 주택시설, 관공서, 복지관, 학교 등에서 시범운영을 하고 있고 우방산업 측은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진행하는 주택사업에 'AI 기반 스마트 수돗물 수질 측정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우방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방산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과 윈윈 할 수 있도록 파트너쉽을 맺고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시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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