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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교통·교육·생활 편의 3박 '레미안' 선보인다

- ‘래미안 라그란데’ 하반기 임박

  • 기사등록 2023-05-31 09: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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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 이하 삼성물산)이 교통·교육·생활 편의 등 입지의 3박자를 갖춘 레미안 브랜드를 선보인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대단지 아파트인 ‘래미안 라그란데’가 올 하반기 분양을 앞두고 사전 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개관할 예정이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에 들어설 래미안 라그란데는 ‘래미안’ 브랜드 대단지인데다 일대가 활발한 정비사업 추진으로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어 관심이 예상된다. 


삼성물산의 래미안 라그란데 조감도. [이미지=삼성물산]

래미안 라그란데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257-42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27층, 39개동, 총 3069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 중 92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52㎡ 45가구 △55㎡ 173가구 △59㎡ 379가구 △74㎡ 123가구 △84㎡ 182가구 △99㎡ 10가구 △114㎡ 8가구로 구성되며 중소형은 물론 중대형 틈새 평면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래미안 라그란데는 교통, 교육, 생활 편의, 자연환경 등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신이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청량리역과도 가깝다. 내부순환로와 북부·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부동산 규제 완화 수혜도 기대된다. 1순위 기준 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은 주택을 보유 관련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60%, 85㎡ 초과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는다. 이에 가점이 낮은 젊은 수요층은 물론 유주택자들의 당첨 기회가 높아졌다. 또,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서울시 거주자 대상으로 서울시 우선공급 자격을 얻는다. 분양권 전매제한은 1년이며 실거주 의무가 없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라그란데의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다음달 사전 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현장 인근에 마련하고 본격적인 분양채비에 나선다. 웰컴라운지에서는 전문 상담사를 통해 사업지 정보와 청약제도 개편에 따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분양설명회도 열 계획이다.


kis704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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