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공현철 기자]

삼성증권(대표이사 장석훈)이 지난 1분기 매출액 4조4112억원, 영업이익 3416억원, 당기순이익 2526억원을 기록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38%, 61%, 66.44% 증가했다.

삼성증권의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삼성증권]

삼성증권은 WM(자산관리)사업은 초고액자산가 등 고객 기반 성장을 이어갔다며 자산 1억이상 고객수(HNWI)도 전분기 대비 15.5% 증가했다고 말했다. 또 거래대금이 증가하면서 순수탁수수료도 전분기 대비 42.3% 증가했다.

시장금리 안정에 따라 본사영업부문도 운용손익 및 금융수지 등이 큰 폭으로 개선되며 전분기 대비 988.9% 증가하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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