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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美 ‘시그니처디스커버리’와 오픈 콜라보 계약… "자가면역 신약 물질 발굴 나서"

  • 기사등록 2023-04-18 11: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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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대웅제약(대표이사 전승호 이창재)이 신약개발을 위한 글로벌 오픈 콜라보레이션 영역을 확장한다.

 

대웅제약은 미국 글로벌 종합 신약 개발기업 시그니처디스커버리(대표이사 사이먼 허스트)와 자가면역질환 신약 유효물질 발굴을 위한 오픈 콜라보레이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대웅제약 본사 전경. [이미지=대웅제약]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시그니처디스커버리의 독자적인 ‘단편 화합물 기반 신약 개발법(FBDD)’와 ‘가상 탐색(VS)’ 기술을 활용해 대웅제약의 새로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효 물질 발굴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효능, 기전 확보 및 개발 가속화를 위해 단백질 과학, 결정학 측면에서도 지원이 이루어진다.

 

대웅제약은 이번 연구를 기반으로 차세대 신약 타겟 중 하나인 단백질-단백질 상호작용(PPI) 분야의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kis704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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