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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사업 확대... 코스맥스그룹 플랫폼 ‘쓰리와우’ 구축

  • 기사등록 2023-03-13 11: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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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카페24(대표이사 이재석)가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기업들이 원하는 기능을 자유롭게 맞춤 서비스하는 커스터마이징 사업 확장에 나선다. 이에 안정적인 인프라와 서비스 고도화를 원하는 고객들 사이에서 반응이 뜨겁다.


카페24는 온라인에서 개인 맞춤 화장품을 1분 만에 주문할 수 있는 코스맥스의 맞춤형 뷰티&헬스 플랫폼 '쓰리와우' 구축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스맥스 맞춤형 뷰티&헬스 브랜드 '쓰리와우' 온라인 화면. [사진=카페24]

‘쓰리와우’는 설문을 통해 고객의 고민과 상태에 맞게 처방을 받아 개인 맞춤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뷰티&헬스 쇼핑몰이다. 피부·모발 진단 전문 데이터,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두피와 모발 타입 검사, 진단 및 처방을 통한 개인 맞춤 제품 주문을 1분 안에 해결 할 수 있다.


쓰리와우는 카페24 오픈 API(운영체제와 응용프로그램 간의 통신에 사용되는 언어나 메시지 형식)를 활용한 맞춤 커스터마이징 개발을 통해 개인 맞춤 진단 컨설팅 서비스와 1:1 맞춤 제품 주문 제작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현했다. 코스맥스 내부 SAP 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과 생산관리 시스템의 데이터 연동 개발을 하고 고객별로 진단 및 처방 결과를 보여주는 기능을 개발했다.


리뷰, 챗봇, 선물하기 등 다양한 쇼핑 기능도 연결해 고객의 서비스 이용 편의성과 쇼핑 경험을 높였다. 고객들은 편리하게 챗봇 상담 안내를 받아볼 수 있고 제품 후기도 여러 필터를 적용해 원하는 내용을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다.


‘나만의 헤어케어 제품 만들기’와 ‘진단내역 보기’ 기능을 구현해 신규 진단 및 처방을 받아 상품을 구매하거나 이전 진단 결과 확인 후 쉽게 재구매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 주문처리 현황도 처방 분석, 조제준비, 맞춤조제중, 배송중, 배송완료로 커스터마이징 해 고객이 제품 제작과 배송 과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카페24는 쓰리와우 운영에 최적화된 서버, 트래픽 등 기술력과 안정적인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고 시장 트렌드에 맞는 서비스 업데이트를 빠르게 지원해 코스맥스가 맞춤형 뷰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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