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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상원 기자]

한화(건설·방산부문 대표이사 사장 김승모)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갖는다. 해외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4분기 실적 및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이 예정돼 있다. 일대일 및 소그룹 미팅 방식으로 진행되며,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이 후원한다.


한화 본사가 위치한 서울 중구 청계천로 한화빌딩 전경. [사진=더밸류뉴스]

한화는 지난해 매출액 62조2784억원, 영업이익 2조5161억원, 당기순이익 2조243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비 매출액은 17.87%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06%, 1.70% 감소했으며, 지난해 제조 및 보험업의 실적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7조991억원, 영업이익은 213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하회했다"라며 "특히 영업이익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실적에도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적자전환과 한화생명 보장성 보험 판매 증가에 따른 비용 증가로 약세였다"라고 설명했다.


lksw407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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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09 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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