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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사노피와 항혈소판제제 '플라빅스' 공동판매 계약

- 당뇨병, 고혈압 만성질환 영역 포트폴리오 강화

  • 기사등록 2023-02-13 15: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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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미래 기자]

GC녹십자(대표이사 허은철)가 '플라빅스'의 공동판매 계약을 맺고 국내 제약 시장에 나선다.


GC녹십자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이사 배경은, 이하 사노피)의 항혈소판제제인 ‘플라빅스정75mg’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위한 공동판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GC녹십자가 사노피와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한 '플라빅스'. [사진=GC녹십자]

GC녹십자와 사노피가 파트너십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력으로 GC녹십자는 국내 의원에 중점을 두고 플라빅스정75mg의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한다.


플라빅스정75mg는 뇌졸중, 심근경색 및 말초동맥성질환 환자들에게 처방되는 ‘클로피도그렐’ 성분의 항혈소판제 오리지널 제품이다. 주성분인 ‘클로피도그렐’은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재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혈전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하며, 이로 인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된다.


GC녹십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및 고혈압과 연계되는 만성질환 영역과 함께 뇌졸중, 심근경색, 말초동맥질환 위험을 낮춘다는 면에서 자사의 제품들과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mrk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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