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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상원 기자]

제일기획(대표이사 김종현)은 지난해 매출액 4조2534억원, 매출총이익 1조5383억원, 영업이익 3114억원 실적을 지난 31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비 각각 27.89%, 20.22%, 25.46%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7.32%를 기록해, 지난 2020년 이후 3년 연속 7%대를 유지했다.


제일기획의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제일기획]

제일기획은 실적에 대해 디지털 사업 확대와 효율 경영 지속 등으로 지난해 두 자릿수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사업 지속 확대 및 서비스 영역 다각화를 통해 디지털 사업 비중이 확대됐고, 디지털·BTL(미디어를 매개하지 않는 프로모션)을 중심으로 한 계열·비계열의 동반 성장으로 해외사업 비중도 지속 확대됐다고 지난해 이룬 사업 성과를 전했다.


제일기획은 올해 매출총이익 연간 5% 이상 성장과 수익성 방어를 목표로, DTC(중간 유통 단계를 제거하고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방식) 채널과 퍼포먼스 마케팅 사업 등을 통해 경기침체 대응과 대외 불확실성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lksw407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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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01 12: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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