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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삼표시멘트(대표이사 이종석)가 시멘트사 중 유일하게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위원회를 별도로 설치하고 운영한다.


삼표시멘트는 ESG 경영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경영의 투명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ESG위원회 위원을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했다.

 

강원 삼척 삼표시멘트 삼척 공장. [사진=삼표]

삼표시멘트 ESG위원회는 향후 방향성을 제시하고 경영 세부계획, 운영 성과 등을 관리-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이사회 직속 조직으로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방향성을 담아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내재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ESG 경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의결하고, 회사의 지속가능한 미래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표이사를 장으로 하는 ESG경영 TFT를 구성하고 129건의 실행과제를 선정, 단계별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실행과제로 E분과는 △리더십 및 거버넌스 △위험관리, S분과는 △직장 내 안전보건 △정보보호∙지역사회 기여, G분과는 △이사회 리더십 △주주권 보호 등이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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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27 14: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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