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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상원 기자]

한화솔루션(전략 부문 대표이사 김동관)이 다음달 16일 오후 2시 기업설명회(IR)를 갖는다. 애널리스트 및 국내외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4분기 경영실적 발표와 질의응답이 예정돼 있다. 컨퍼런스콜&온라인(한·영 순차통역) 방식으로 진행되며 당일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청취 가능하다. IR 자료는 당일 회사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한화솔루션 본사가 있는 서울 중구 청계천로 한화빌딩. [사진=더밸류뉴스]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3분기 매출액 3조3657억원, 영업이익 3484억원, 당기순이익 138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44%, 95.29%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28.34% 감소했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 실적은 태양광 모듈(패널과 패널을 구동시키는 구동 회로를 집적화한 소자) 판매가 상승세 지속, 해상 운임 하락 등으로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 호실적을 거둔 것이 주요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솔루션은 12일 3조2000억원 규모 미국 태양광 시설 투자 계획을 밝히는 등 향후에도 관련 사업을 넓혀갈 계획이다. 한화솔루션은 케미칼, 큐셀, 갤러리아, 인사이트 부문 등을 운영하고 있다. 


lksw407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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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13 15: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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