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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법인 영업차량 친환경 하이브리드로 전면 교체...ESG 성과↑

- 연간 828톤 탄소 감축 효과 기대...내년 1월 전면 교체 완료

  • 기사등록 2022-11-29 1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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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상혁 기자]

오비맥주(대표이사 배하준)가 지난 2017년 수립한 지속가능경영 정책을 바탕으로 꾸준히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탄소 배출 저감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업무용 영업차량 615대를 모두 친환경 차량으로 바꾼다”고 밝혔다.

 

오비맥주 영업부문 직원들이 29일 영업차량을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교체하겠다고 밝히며 이를 기념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올해 11월에 161 대를 내연기관 차량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교체했다. 또 내년 1월까지 454대를 하이브리드 혹은 전기차로 교체해 모든 영업차량을 100%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영업차량을 전면 친환경차량으로 교체함으로써 연간 약 828톤 규모의 탄소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오비맥주는 지난 2017년 △기후변화 대응 △재활용 포장재 △스마트농업 △수자원관리 등 4개 과제를 설정하고, 2025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5% 감축, 2040년까지 탄소중립(Net Zero)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을 이행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올해 전국 21개 물류  직매장의  지게차의 100% 전기  지게차로 교체하기도 했다.


orca@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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