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이상협 기자]

KB증권(대표이사 박정림 김성현)이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 투자자들의 니즈를 적시에 반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B증권은 MTS M-able(마블)이 지난달 모바일인덱스 기준 증권∙투자업종 부문에서 월간활성이용자수(MAU) 1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KB증권 본사가 입주해 있는 서울 여의도 더케이빌딩. [사진=더밸류뉴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인 모바일인덱스는 데이터 관리 플랫폼(DMP, Data Management Platform) 기반 앱 분석 서비스로 앱 사용량 데이터, 이용성 및 심화 분석 데이터 제공을 통해 기업에서 모바일 시장의 최신 흐름을 파악한다. 또, 마켓 정보 분석을 통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데 사용된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동안 약 209만명이 마블을 방문했고, 마블이 증권∙투자업종 부문 사용자 수 점유율 16.3%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블이 설치된 모바일 단말기는 약 484만대에 달해 이 부문도 증권∙투자업종에서 1위를 차지했다.


KB증권은 지난달 28일 마블 및 마블 미니 내 투자자간 정보공유 및 소통공간인 커뮤니티를 오픈했다. 또, 자율주행 서비스도 론칭했다. 자율주행투자란 AI(인공지능) 투자일임 서비스로, 핀트(Fint)의 인공지능 엔진 아이작이 고객의 투자성향과 자산을 바탕으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자동으로 투자하는 서비스다.


tkdguq0423@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11-14 16:05:1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4차산업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