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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상협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체험 교육 확대에 나선다.


유한양행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체험을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가 축소된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해 버들과학교실과 버들과학진로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과 9월, 서울시 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버들과학진로캠프를 진행했다.


유한양행이 줌을 활용해 버들과학진로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유한양행]

버들과학진로캠프에서는 온라인 연구소 견학 및 현지 과학교사들이 진행하는 과학실험, 그리고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연구원을 줌(Zoom)을 통해 만나는 직업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생명공학과 등 관련 학과 대학생들이 청소년들의 멘토로 참여해, 진학상담 및 진로 멘토링을 제공했고, 대학생 멘토들도 현업 연구원들을 만나며 직업의 세계와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유한양행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체험 및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해 동작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제약업의 특성을 살려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약바이오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비대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10월과 다음달에는 동작구 초등학교 2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버들과학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이후 진로탐색 및 체험의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약바이오산업의 이해를 높이고, 미래 과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비대면 청소년 진로적성 교육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tkdguq04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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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04 15: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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