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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미래 기자]

태광(대표이사 윤성덕)이 29일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경영실적, 영업설명 및 Q&A(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그룹미팅(ZOOM) 방식으로 진행되며, IR자료는 태광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후원기관은 신한금융투자다.


윤성덕 태광 대표이사. [사진=태광]

태광은 각종 배관자재, 관, 이음쇠류 제조 판매업, 플랜트설계, 제작, 시공업, 기계제작판매 및 설치업을 하고 있다. 태광은 올해 2분기 매출액 565억원, 영업이익 119억원, 당기순이익 12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7%, 230.06%, 254.29% 증가했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건설과 같은 중동국가들의 스마트 시티 투자, 카타르 프로젝트 투자 확대, 쿠웨이트의 세계 최대 석유화학 센터 건설 등의 신규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며 “내년에는 분기별 800억원대의 신규 수주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동지역에서의 수주 성장세가 가팔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mrk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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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28 08: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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