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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미래 기자]

두산퓨얼셀(대표이사 정형락)이 오는 27일 국내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컨퍼런스 콜 방식으로 진행되며, 두산퓨얼셀의 경영실적 및 사업현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IR자료는 두산퓨얼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후원기관은 신한금융투자다. 


정형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사진=두산퓨얼셀]

두산퓨얼셀은 발전용 연료전지 기자재 공급 및 연료전지 발전소에 대한 장기유지보수서비스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올해 2분기 매출액 741억원, 영업이익 8억원, 당기순이익 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3.4% 증가했고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흑자전환했다.


전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두산퓨얼셀은 50MW(메가와트) 규모의 SOFC(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생산설비를 구축 중”이라며 “SOFC 상용화 시, 발전용뿐만 아니라 선박에 보조∙주추진 엔진으로 연료전지 납품이 가능하며 향후 SOEC(고체산화물 전해조 전지) 기술 개발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mrk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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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23 16: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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