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대표이사 진승현)은 22일부터 28일까지 국내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1대1 및 그룹미팅과 컨퍼런스 콜 방식으로 진행되며, 랩지노믹스의 주요 경영 현황과 전략 등 투자자의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IR자료는 랩지노믹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후원기관은 한화투자증권이다.
랩지노믹스는 체외진단서비스와 진단제품 개발하는 기업이다. 랩지노믹스는 올해 2분기 매출액 219억원, 영업이익 54억원, 당기순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37%, 77.96%, 81.98% 감소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진단사업에서 돈을 벌어 현재 실질적인 가용 현금성자산(단기 현금화 가능한 매출채권 포함)이 1500억원에 달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코로나 이후에 줄어든 매출액을 커버하기 위해, 종합 헬스케어를 지향하는 형태의 M&A를 추진 중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