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박상혁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한섬(대표이사 김민덕)이 소비자에게 색다른 방식으로 접근하기 위해 아티스트와 협업한다.

한섬의 모델들이 경기도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 4층 SJYP 매장에서 'SJYP × BUWON' 캡슐 콜렉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한섬]

한섬이 현재 운영하는 영캐주얼 브랜드 'SJYP'는 신진 아티스트 '부원'과 협업해 'SJYP × BUWON' 캡슐 콜렉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부원은 토끼 캐릭터를 활용한 '아트토이' 작업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신예 작가다.

 

이번에 선보이는 'SJYP × BUWON' 캡슐 콜렉션은 SJYP의 대표 캐릭터인 '디노'를 부원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디자인된 게 특징이다. 니트·스웻셔츠·액세서리 등 70여 종으로 구성됐다. 한섬의 패션 브랜드 전문몰인 'H패션몰'과 전국 SJYP 매장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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