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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한나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이 고객 전력설비 원격감시를 만들어 정전 예방과 공공의 안전 증진에 나선다.


송호승(왼쪽) 한국전력 디지털변환처장이 18일 한국전력 아트센터에서 황원일 LS 일렉트릭 전력계통사업부 상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

한국전력은 LS 일렉트릭과 8월 18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력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전력설비 상태 원격감시 디지털 신서비스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고객 전력설비 원격감시 디지털 신서비스 사업모델 개발, 노후·취약 고압아파트 대상 신서비스 기술 검증 사업 시행, 전력계량 데이터 및 수전설비 전력데이터 공유와 기술 교류 협력 등이다. 한전의 전력 빅데이터 분석 역량과 LS 일렉트릭의 스마트 전력, 자동화 솔루션 개발 역량을 결합할 예정이다.


한전은 ‘파워체크 모바일’ 앱을 통해 아파트의 원격검침 전력데이터를 분석하고 전력사용량을 예측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LS 일렉트릭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 전력설비에 설치된 차단기 등 주요 설비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융합 및 분석해 정전 예방 및 관련 신서비스를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hanna240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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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19 09: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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