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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상협 기자]

경동제약(대표이사 류기성 김경훈)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03억원, 영업손실 4억원, 당기순손실 12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4.98% 감소했고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적자 전환했다. 


상반기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855억원, 영업이익 58억원, 당기순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로컬병의원 중심 영업 정상화, 호흡기질환 관련 전문의약품(ETC)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경동제약 CI. [이미지=경동제약]

경동제약은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진료·처방 증가 및 로컬병원 대상 대면 영업 강화로 전문의약품 매출액이 증가했다. '그날엔Q', '그날엔정', 새로 출시한 'WE VALUE' 캡슐형 홍삼도 매출액 성장을 뒷받침했다. 제조원가 상승 요인은 선제적 원료 확보, 생산 효율화를 통해 관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손익구조 개선 노력과 성과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제 개선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설명이다.


tkdguq04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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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17 16: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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