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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한나 기자]

갤럭시아머니트리(대표이사 신동훈)가 올해 2분기 매출액 263억원, 영업이익 18억원, 당기순이익 6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79%, 28.57% 증가했고 당기순손익은 흑자 전환했다.


갤럭시아머니트리 CI. [이미지=갤럭시아머니트리]

이 기간 휴대폰 소액결제의 활성화로 주요 사업인 전자결제사업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2.9% 늘었고 온·오프라인연계(O2O) 사업의 모바일쿠폰 매출액도 56.7% 성장했다. 기존 사업부의 안정적인 실적을 기반으로 하반기에는 B2B(기업간거래) 대상의 상품권 판매 실적과 NFT(대체불가토큰) 거래 수수료가 더해질 전망이다. 통상 기업 대상의 B2B 상품권 판매는 하반기에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메타갤럭시아에 일반 결제수단이 추가되며 이용자들의 거래가 활성화되는 추세다. 이에 글로벌 NFT 시장 회복과 함께 NFT 거래 수수료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FT 플랫폼 메타갤럭시아는 갤럭시아머니트리의 계열사인 갤럭시아넥스트가 운영 중이다. 국내 NFT 플랫폼 중 가장 많은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으며 디지털자산인 갤럭시아(GXA)를 활용해 NFT 구매도 가능하다.


hanna240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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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16 15: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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