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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상혁 기자]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이사 정현호)가 올해 2분기 매출액 498억원, 영업이익 104억원, 당기순이익 193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 13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9.12% 감소했다.


서울 강남구 메디톡스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전경. [사진=메디톡스]

이 같은 호실적은 주력 사업인 톡신 제제의 매출액이 1분기 대비 40% 가량 큰 폭 상승한 결과다. 메디톡스는 올해 ‘코어톡스’의 대량 생산 체제에 돌입하며 주력 품목으로의 성장을 예고한 바 있다. 대량 생산된 ‘코어톡스’가 지난 6월부터 시장에 본격 진입한 만큼 기존 주력 품목인 ‘메디톡신’과 함께 하반기에도 메디톡스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매출 성장도 돋보인다. 영업력과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분기 매출 2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orca@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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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12 16: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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