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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메타버스 스타트업 '메타월드 엔터테인먼트'에 전략적 투자...시너지 기대↑ - 웹3 기반의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타월드’의 시드 투자사로 참여 - 웹3 산업 투자 포트폴리오 확대하고 향후 컴투버스와의 시너지 창출 기대
  • 기사등록 2022-08-09 10: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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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상혁 기자]

컴투스(대표이사 송재준 이주환)가 블록체인, 메타버스에 관련한 기업들에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나간다. 


컴투스는 글로벌 메타버스 스타트업인 ‘메타월드 엔터테인먼트(MetaWorld Entertainment, 이하 메타월드)’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컴투스, 메타월드 CI. [이미지=컴투스]

메타월드는 모바일 게임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및 ‘롤 (LOL)서프라이즈! 룸 메이크오버’ 등으로 알려진 파이어플라이게임즈(FireFly Games)의 CEO 마이클 장(Michael Zhang)이 설립한 기업으로 현재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특화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메타월드는 향후 메타버스 게임, 가상 콘서트, e스포츠 행사, NFT(대체불가능토큰) 생성 및 거래 등 다양한 웹3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실시간 영상∙음성 기술 기업 아고라(Agora)를 비롯해 AI(인공지능), NFT 마켓플레이스 등 여러 기술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몰입도 높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컴투스는 관계사이자 벤처 투자사인 크릿벤처스 및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샌드박스 등과 함께 이번 메타월드의 시드 투자사로 참여해 글로벌 웹3 산업에 대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컴투스는 지난 4월 설립한 메타버스 전문기업 '컴투버스'와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공략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rca@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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