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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한나 기자]

현대위아(대표이사 정재욱)가 오늘(27일) 오전 9시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컨퍼런스콜을 갖는다. 이날 올해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주요 경영현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후원사는 다올투자증권이다.


현대위아 CI. [이미지=현대위아]

현대위아는 자동차부품과 기계 사업을 하고 있다. 자동차부품은 엔진, 구동부품, 친환경 부품으로 구성돼 있고, 기계사업 부문은 공작기계 사업과 특수 사업으로 운용되고 있다. 최근 친환경차량용 부품인 열관리시스템과 수소차 부품 공기압축기 등을 개발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조9068억원, 영업이익 515억원, 당기순이익 13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2.8%, 87.9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0.89% 감소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 그룹의 전기차 신공장 투자가 본격화됨에 따라 스마트 팩토리 등 FA(공장자동화) 사업부의 매출 증대가 기대되며, 차량 부문은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는 상황에서 내년부터 전기차용 열관리시스템 양산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스마트 팩토리, 전기차 부품 공급으로 중장기 신사업 추진동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hanna240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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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7 08: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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