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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한나 기자]

엔씨소프트(대표이사 김택진)가 다음달 12일 오전 9시 증권사 애널리스트·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컨퍼런스콜을 갖는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전화회의 방식으로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질의응답(Q&A)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온라인,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PC게임에는 리니지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 게임에는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 등이 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매출액 7903억원, 영업이익 2442억원, 당기순이익 168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2%, 330.69%, 109.85% 증가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분기에도 신작은 없고 기존 게임 감소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실적 악화가 지속될 것”이라며 “반면에 TL, 프로젝트 M , 프로젝트 E 등 기존 리니지 IP(지식재산권)를 넘어서는 새로운 IP들이 꾸준히 개발·공개되고 있고, 블소S, 프로젝트R 등 꾸준한 라인업 확대로 내년부터는 실적 개선은 물론 IP 증가에 따른 리레이팅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hanna240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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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5 16: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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