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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휘센 타워 에어컨’ 스탠드형 최초 ‘UL 그린가드 골드’ 인증 획득

  • 기사등록 2022-07-11 15: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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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 배두용)의 에어컨이 실내 공기질 인정성을 인정 받았다.


LG전자는 휘센 타워 에어컨이 국내 스탠드형 에어컨 최초로 실내공기질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UL 그린가드 골드(GREENGUARD GOLD)’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UL 그린가드는 글로벌 안전과학회사인 UL솔루션즈(UL Solutions)가 제품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의 방출량을 측정해 부여하는 실내공기질 안전성 인증이다. 기준치 이상의 유기화합물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집중력과 생산성 저하는 물론 새집증후군, 천식, 알레르기 등을 유발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이번 인증은 UL 그린가드 인증의 최고 등급으로 가정, 사무실 등 일반 환경뿐만 아니라 학교, 의료시설 등 실내 환경에서도 유기화합물의 방출량 기준치를 충족시켜야 받을 수 있다.


[사진=LG전자]

LG 휘센 타워 에어컨은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공기청정 성능과 에어컨 내부 위생까지 관리할 수 있다. 자동 청정관리는 △극세필터를 알아서 청소하는 필터클린봇(1단계) △필터에 붙을 수 있는 세균을 제거하는 항균 극세필터(2단계) △한국공기청정협회 CAC(Certification Air Conditioner) 인증 공기청정(3단계) △열교환기에 붙어 있는 먼지 등 오염물질을 씻어내는 열교환기 세척(4단계) △에어컨 내부 습기를 말려주는 최적의 건조 시간을 알아서 설정해주는 AI건조(5단계) △TUV라인란드로부터 인증 받은 99.99% UV LED 팬 살균(6단계) 등 단계별로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자동으로 관리해준다. 


LG전자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LG 휘센 듀얼베인 시스템 에어컨이 업계 최초로 UL 그린가드 골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 창원에서 생산하는 휘센 가정용·상업용 에어컨 전(全) 제품에 국내 에어컨 업계 최초로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한국표준협회는 2006년부터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적이고 사회공헌적인 노력과 성과를 보인 기업의 제품, 서비스 등에 로하스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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