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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상혁 기자]

JW신약(대표이사 백승호)은 6일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에 대한 기업의 리스크 대응 체계를 평가해 부여하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백승호(오른쪽) JW신약 대표이사가 지난 4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이원기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장에게서 ISO37001 인증서를 건네받고 있다. [사진=JW신약]

지난 4일 내부심사와 경영검토보고 등을 거쳐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ISO37001 인증서를 받았다. JW그룹사 중 ISO37001 인증을 받은 곳은 JW중외제약에 이어 JW신약이 두 번째다.


JW신약은 지난해 말부터 ISO37001 인증을 준비해왔다. 지난 2월에는 이사회를 개최해 부패방지방침을 마련, 부패방지준수 책임자를 지정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했다. 부패방지경영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팀장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외부 특강도 진행했다.


JW신약은 ISO37001 인증을 계기로 사내 부패방지·윤리 문화를 확산하고 부패방지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기업의 신뢰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orca@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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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06 11: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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