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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한화건설이 부동산시장 트렌드에 맞춰 복합개발사업 역량 다지기에 나섰다.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지난 28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공간솔루션 개발 전문업체인 글로우서울과 ‘복합개발사업 시설 특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만겸(왼쪽) 한화건설 부사장은 28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유정수 글로우서울 대표와 복합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한화건설]

양사는 이번 협약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복합개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주거 부문(오피스 및 상업시설)에 대한 공간기획 및 연계상품 개발에 대해 업무제휴 방식 및 범위를 논의했다.


한화건설은 이 트렌드에 맞춰 복합상업공간 시설 컨설팅과 콘텐츠 브랜딩에 다양한 경험을 확보하고 있는 글로우서울과 함께 복합공간의 계획부터 브랜딩, 컨텐츠 개발, 운영관리 등 사업 전반적인 노하우를 내재화 할 계획이다.


글로우서울은 대형상업시설부터 지역상권까지 폭 넓은 개발 경험과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공간 기획 및 디자인, 컨텐츠 개발 및 운영, 브랜딩 등 종합 공간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대전역세권 복합개발사업, 수서역 환승센터 개발사업, 잠실 스포츠 마이스 복합공간 조성사업 등 조(兆)단위 복합개발 프로젝트의 사업주관사로 선정되어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이번 협약이 복합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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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29 14: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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