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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그룹, 부산 IT센터 오픈… ‘핀테크’로 지역과 상생 물꼬 튼다

- 부산시 동구에 500평 센터 설립 … 100여명 R&D인력 근무 예정

- 매년 30여명 지역인재 채용… 지역인재 정주 환경 개선 기대

  • 기사등록 2022-06-24 11: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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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미래 기자]

웹케시그룹(회장 석창규)이 부산 지역 청년들의 IT 인재 양성을 위한 센터 실립 지원에 나선다.


웹케시그룹(회장 석창규)은 23일 부산시 동구에 오픈하는 ‘웹케시그룹 부산 IT센터’를 기념해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석창규(왼쪽부터 여덟번째) 웹케시그룹 회장이 23일 메리츠타워에서 진행된 ‘웹케시그룹 부산 IT센터’ 오픈을 기념식에서 임직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웹케시그룹]

이번 개소식에는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과 강원주 웹케시 대표를 비롯해 BNK 김지완 회장, 부산시 이성권 특보 등이 참석했다.


웹케시그룹은 2019년부터 부산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IT센터 설립을 추진해왔다. 설립이 완료된 부산 IT센터는 약 500평 규모로 'IT R&D 연구소', '위멤버스클럽 부산 지사 ', '회의실', '교육실', '사내카페 ‘We Café’' 등의 시설을 갖췄다.


웹케시그룹은 올해 100여명의 연구 인력을 부산 IT센터에 파견하고, 2년간 약 11억원을 투자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 상반기부터 진행된 ‘채용 연계형 청년 IT전문가 아카데미’를 통해 매년 100여명의 지역인재를 교육하고, 이 중 일부를 직접 채용한다.


부산 IT센터를 통해 부산·경남 연고의 우수한 IT인력을 선점하고, IT센터 이중화 운영을 통해 업무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센터 개소 이후 부산 지역에 핀테크 생태계를 조성하고, 부산 지역의 사회적 기업에 자금관리 서비스와 업무 혁신을 위한 컨설팅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웹케시그룹은 이번 IT센터 오픈이 부산·경남 지역의 경제 활성화, 고용 창출 효과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rk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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