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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소화가 잘 되는 우유’, 칸 광고제 은사자상 수상…우유안부 캠페인 취지 알려 - ‘소화가 잘되는 우유’ 매출 1%... 우유안부 캠페인에 후원
  • 기사등록 2022-06-23 16: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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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문성준 기자]

매일유업(대표이사 김선희)의 ‘우유안부’ 캠페인 광고가 세계 3대 광고제인 칸 국제광고제 익스피리언스&액티베이션 부문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했다. 


우유안부 캠페인은 매일유업이 후원하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활동을 일컫는 말로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 목사)은 5월 기준 3494명의 독거 어르신에게 안부를 묻는 사업을 하고 있다. 홀로 계신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매일 우유를 배달하고, 전날 배달한 우유가 남아있을 경우 관공서나 가족에 연락해 혹시 모를 사고나 고독사를 예방한다는 취지다.


우유안부 캠페인 수혜자 어르신이 매일유업의 우유안부 캠페인 광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은 광고대행사 이노레드를 통해 이번 광고를 출품했으며, 캠페인 광고에는 우유안부캠페인의 수혜자들이 직접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우유안부 캠페인의 취지와 역할을 알렸다. 우유배달을 통해 독거노인의 안부를 전하고 온기를 나눈다는 캠페인으로 일반 고객의 기부참여까지 이끈 점이 수상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캠페인에 후원을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해당 사단법인 홈페이지 혹은 우유안부닷컴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매일유업은 2020년 ‘소화가 잘되는 우유’ 매출의 1%를 우유배달에 후원하는 ‘1%의 약속’ 캠페인을 실천했고, 최근 소화가 잘되는 우유와 콜라보를 통해 출시된 ‘우유속에 락토프리’도 매출의 1%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a8541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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