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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수민 기자]

성광벤드(대표이사 안재일)가 오는 16일 오후 2시 국내 주요 기관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를 갖는다. 투자자들의 회사에 대한 이해증진 및 기업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올해 1분기 경영 실적과 업황에 대해 설명한 후,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후원사는 한국거래소와 한국 IR 협의회이다.


안재일 성광벤드 대표이사. [사진=성광벤드]

성광벤드는 관 이음쇠의 제조 및 판매업, 수출품 제조업, 부동산 임대업, 기계제조 및 판매업 등을 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매출액 454억원, 영업이익 31억원, 당기순이익 19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5.76%, 650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봉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수주는 802억원으로 2013년 4분기 이후 최대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며 "1분기 수주가 카타르 LNG 터미널 물량이 일시 집중된 영향이 있긴 하나 올해 매출액 1800억원을 넘어서는 데 큰 무리는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또 "러시아 가스 수입량 감축을 위해 미국, 카타르, 이집트 등으로부터 LNG 수입을 늘릴 예정으로 미국의 LNG 프로젝트 착공이 빨라 지고 있다"며 "미국 비중이 높은 동사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aprilis2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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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15 09: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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