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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채영 기자]

bhc치킨(대표이사 임금옥)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이웃간의 온정을 나눴다.

 

bhc치킨은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3일 취약계층 60여명에게 무료 급식 봉사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본사에서 지원받은 치킨을 배분했고, 설거지 및 청소까지 완료했다. 이날 해바라기 봉사단 6기 1조는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참좋은친구들’을 방문해 노숙인, 독거노인, 쪽방 주민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봉사를 했다. 

 

해바라기 봉사단 6기 1조가 지난 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참좋은친구들’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bhc]

이번 활동은 취약계층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된 것으로 ‘참좋은친구들’의 배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사단법인 ‘참좋은친구들’은 1992년부터 굶주림 없는 세상을 위해 무료 급식을 제공해 온 단체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난 2017년 발족돼 올해 6기가 활동 중인 대학생 봉사단체다. 총 10명으로 구성된 단원들이 두 개의 조로 나뉘어 봉사를 실천한다. 해바라기 봉사단 6기는 참여형 지도 제작,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행복 건강 키트 만들기, 교차로 우회전 사고 예방, 디지털샛강지도 제작 등 봉사를 하면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011pin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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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07 10: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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