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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KB증권(대표이사 김성현 박정림)이 올해 1분기 BBB급 이하 회사채 주관 1위를 기록했다. KB증권은 앞서 AA급과 A급 주관에서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기업분석전문 버핏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KB증권의 올해 1분기 BBB급 이하 회사채 주관 공모금액은 7090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키움증권(5660억원), NH투자증권(4560억원), 한국투자증권(4460억원) 등 순이다. 이번 BBB급 이하 회사채 실적 집계는 대표주관사와 대표공동주관사(공동주관사 제외)로 참여한 증권사의 공모금액을 기준으로 했다.



◆KB증권, A급·AA급에 이어 BBB급도 1위


KB증권의 올해 1분기 BBB급 이하 회사채 주관 인수건수는 11건이었다. 1월 6건, 2월 3건, 3월 2건을 각각 주관했다. 대한항공, 두산, 현대로템, 한진(이하 1월), 한신공영, 한라(이하 2월), 한진칼(3월) 등이다. 공모금액은 7090억원을 기록했다. 대한항공(98-3)이 136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한항공(98-2) 1280억원, 한신공영(46) 850억원, 한라(131-1) 710억원, 두산(307-1) 700억원 등 순이다. 이 중 한진칼(10-1)이 100억원으로 가장 적었다.


김성현(왼쪽),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 [사진=KB증권]

KB증권의 올해 1분기 BBB급 이하 회사채 주관 인수금액은 2750억원, 인수수수료는 5억30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인수금액은 한신공영(46)이 85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라(131-2)가 5억원으로 가장 적었다. 인수수수료 역시 한신공영(46)이 2억125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진칼(10-1)이 300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2위 키움, 대한항공·한라 등 주관하며 실적 올려


2위 키움증권(대표이사 황현순)의 인수건수는 8건으로 1월 5건, 2월 2건, 3월 1건을 각각 주관했다. 대한항공, 두산, 한진(이하 1월), 한라(2월), 한진칼(3월) 등이다. 공모금액은 5660억원이었다. 대한항공(98-3)이 136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대한항공(98-2) 1280억원, 한라(131-1) 710억원, 두산(307-1) 700억원, 한진(96-2) 560억원 등 순이다. 그 중 한라(131-2)가 120억원으로 가장 적었다.


황현순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진=키움증권]

3위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의 인수건수는 6건이었다. 1월 4건, 2월 0건, 3월 2건을 각각 주관했다. 대한항공, 현대로템, 한진(이하 1월), 한진칼(3월) 등이다. 공모금액은 4560억원이었다. NH투자증권 역시 대한항공(98-3)이 136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한항공(98-2) 1280억원, 현대로템(42-1) 950억원, 한진칼(10-2) 530억원, 한진(96-1) 340억원, 한진칼(10-1) 100억원 등 순이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진=NH투자증권]

4위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정일문)의 인수건수는 8건으로 1월 5건, 2월 1건, 3월 2건을 각각 주관했다. 현대로템, 두산, 대한항공, 한진(이하 1월), 한솔테크닉스(2월), 한진칼(3월) 등이다. 공모금액은 4460억원을 기록했는데 대한항공(98-2)이 128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현대로템(42-1) 950억원, 두산(307-1) 700억원, 한진칼(10-2) 530억원, 대한항공(98-1) 360억원 등 순이다. 이 중 한진칼(10-1)이 100억원으로 가장 적었다.


◆올해 1분기 증권사 BBB급 이하 회사채 주관 총 공모금액 2.6조…평균 3717억


올해 1분기 증권사의 총 공모금액은 2조6020억원을 기록했다. 총 인수금액은 7050억원, 인수수수료 총액은 13억3700만원, 총 인수건수는 38건이었다. BBB급 이하 회사채 주관 1건당 평균 공모금액은 3717억원, 인수금액은 1007억원이었다. 평균 인수수수료는 1억9100만원, 인수건수는 5건, 인수수수료율은 0.05%를 기록했다. 


공모금액 대비 인수수수료율이 가장 높은 곳은 KB증권(0.07%)이며 가장 낮은 곳은 NH투자증권(0.03%)이다. 상위 4개 증권사(KB증권, 키움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의 인수수수료율 평균은 0.05%를 기록했다. 인수수수료는 인수금액에 일정 수수료율(정률제)을 곱해 책정된다.


회사채 주관이란 회사채(corporate bond)를 발행하려는 기업에게 발행 과정에 필요한 공모금리, 공모금액 등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회사채 주관의 대가로 받는 인수수수료는 증권사의 주요 수익모델의 하나이다. 


회사채는 통상 'AAA'(원리금 지급능력 최고) 'D'(채무 불이행 상태)까지 10단계로 나뉘며, 국내 증권사들은 내부 리스크 정책에 따라 A등급 이상의 회사채를 주로 취급하기도 하고, BBB 이하를 적극 취급하는 곳도 있다. 증권사가 취급하는 BBB 이하 회사채란 일반적으로 BBB+와 BBB를 말하며 공통적으로 원리급 지급 확실성에 문제는 없지만 채무상환능력과 안정성에 문제가 발생 가능성을 갖고 있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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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02 09: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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