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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다올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신진호 김창규)가 오는 30일 오전 10시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한다. 장소는 여의도 등 기관투자자 회의실이며 대상은 국내 기관투자자들이다. 1:1 및 그룹 미팅으로 진행되며 주요 경영현황 설명 및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후원기관은 유진투자증권이다. 


신진호(왼쪽), 김창규 다올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사진=다올인베스트먼트]

다올인베스트먼트는 1분기 매출액 125억원, 영업이익 4336만원, 4625만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56.78%, 99.78%, 97.34% 감소했다. 최근 주가 하락으로 인해 지분법손실 등 영향으로 실적이 타격을 받았다. 다올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12월 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올해 3월 KTB네트워크에서 현 사명으로 변경했다. 다올인베스트먼트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금융을 제공하는 벤처캐피탈로, 벤처투자조합등 조합결성을 통한 창업초기 기업투자 및 사모집합투자기구(PEF) 결성 및 운영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순수 벤처펀드 AUM(운용자산) 1조원 이상 VC(벤처캐피털)는 8개사로, 다올인베스트먼트는 이 기간 기준 AUM 7위권을 기록했다. 창업투자회사 전환이후 펀드결성 등 투자재원 확충을 통한 영업 확대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펀드 AUM을 확충시키는 중이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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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26 14: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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