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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DL건설(대표이사 조남창)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등급 정기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DL건설은 지난 2018년부터 5년 연속 최고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이미지=DL건설]

HUG 신용평가 등급은 3개년치의 주요 재무지표와 재무비율 등을 통해 HUG의 내부기준에 따라 산정되고 등급은 초우량 등급인 AAA부터 부도 등급인 D까지 총 15개로 구분된다.


평가 항목은 재무 모형 및 비재무 모형으로 나뉜다. 재무 모형의 경우 부채 상환 능력, 생산성, 활동성, 수익성 등 업체의 재무 건정성을 기반으로 평가한다. 비재무 모형은 경기 전망, 시공 능력, 영업 경쟁력, 사업 전망, 대표 신용 리스크 등 기업의 경영활동에 미치는 정성적 요인을 고려해 등급 산출을 한다. 해당 등급은 HUG의 보증료율(시공보증 및 하도급지급보증 등), 융자금이율, 보증한도, 보증승인의 전결기준, 보증심사 기준 등의 결정에 활용된다.


앞서 지난 4월에는 한국기업평가 및 한국신용평가 등 신용평가사로부터 기업신용평가등급(무보증사채) ‘A-(Stable·안정적)’을 획득했다. 지난해 A- 상향 후 올해도 풍부한 수주잔고 및 시공경험 등을 기반으로 현 사업 안정성의 양호함, 채산성 높은 주택사업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수익성 및 재무구조 확보, 견조한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재무 건전성 유지 전망 등을 평정 논거로 A- 등급을 유지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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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26 13: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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