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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알리코제약(대표이사 이항구)이 오는 26일 오전 9시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한다. 이번 IR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올해 회사 소개 등이 있을 예정이다. 후원기관은 하나금융투자(대표이사 이은형)다.


이항구 알리코제약 대표이사. [사진=알리코제약]

알리코제약은 올해 1분기 매출액 429억원, 영업이익 33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37%, 99%, 33%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엘도시, 움카에이, 알리코프 등 알레르기·호흡기 질환 중심의 ETC(전문의약품) 품목 매출액이 늘었다. 아울러 콜리아틴(뇌혈관질환용제), 크레스(이상지질혈증제), 넥시리움(소화기용제) 등 기존 ETC 제품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자사 전환 품목을 위한 임상 비용으로 경상개발연구비는 전년 동기 대비 1.6%p 증가했다. 그럼에도 판관비와 생산원가비를 절감하며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됐다. 아울러 알리코제약이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특화사업 매출은 약 11억원을 기록했다. 특화사업을 시작한 지난해 1분기 매출은 약 1억원으로, 일 년 만에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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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25 16: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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