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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팀2022’ 강화…몽골서 나눔 실천

- 4년간 700여명의 뇌성마비 환우 재활·교육 프로그램 운영

  • 기사등록 2022-05-20 11: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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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메디톡스(대표이사 정현호)가 첨족기형 환우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는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팀2022’ 일환으로 몽골국립의과대학(MNUMS)과 몽골 지역 내 소아 뇌성마비 환우들의 첨족기형 치료를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뇌성마비 환우의 재활 치료 프로그램에서 몽골 의료진 100여명이 참석해 의료진의 진료 과정을 보고 있다. [이미지=메디톡스]

‘팀2022’는 메디톡스가 보툴리눔 톡신 기업이라는 강점을 활용해 전세계 소아 뇌성마비 환우의 첨족기형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2018년 출범한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메디톡스 임직원을 포함하여 각 분야의 저명인사 등 총 2022명이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팀2022’의 후원 국가로 몽골을 선정했고, 이후 국내 등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몽골국립의과대학과 함께 몽골 지역 내 뇌성마비 환우 700여명의 재활 치료를 지원했다. 재활의학과 전문 의료진 및 물리치료사 약 150명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 의료진들의 다양한 시술 경험 및 노하우를 전파했다. 또 타 병원 의료진과 협력할 수 있는 펠로우십 프로그램도 운영해 몽골 지역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메디톡스 주희석 부사장은 “메디톡스는 지난 2018년 ‘팀2022’ 출범 이후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지원을 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메디톡스는 전세계 아이들이 질병과 질환에 대한 고통 없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의 핵심 요소인 지속성을 확보하는데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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