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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테이블] NH투자증권, 올해 회사채 정상 노린다...1Q 'AAA급 이상 주관' 1위

- NH투자증권, 1Q 1위(5800억)... KT·수력원자력 등 회사채 주관

  • 기사등록 2022-05-04 18: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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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이 올해 1분기 AAA급 이상 회사채 주관 1위를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회사채 주관에서 KB증권에 이어 2위를 기록했었다(공모금액 기준). 


기업분석전문 버핏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NH투자증권(005940)의 올해 1분기 AAA급 이상 회사채 주관 공모금액은 5800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한국투자증권(4500억원), 신한금융투자(3100억원), 삼성증권(2700억원) 등 순이다. 지난해 회사채 주관 1위를 했던 KB증권은 5위를 기록했다. 


이번 AAA급 이상 회사채 실적 집계는 대표주관사와 대표공동주관사(공동주관사 제외)로 참여한 증권사의 공모금액을 기준으로 했다.



◆NH투자증권, KT·수력원자력 등 회사채 주관


NH투자증권은 올해 1월 3건, 2월 1건, 3월 2건의 AAA급 이상 회사채를 주관했다. 이 중 KT(196-1)의 공모금액이 27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진=NH투자증권]

이어 KT(196-2) 1000억원, 한국수력원자력(64-2) 800억원, 한국남부발전(64-2) 600억원, 한국중부발전(67) 400억원, KT(196-3) 300억원 등 순이다. 인수금액과 수수료 기준는 한국수력원자력(64-2)이 각각 400억원, 8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KT가 가른 순위…한투∙신한·삼성 순


2위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정일문)은 1월에만 4건의 AAA급 이상 회사채를 주관했다. 한국투자증권 역시 KT(196-1)의 회사채 주관 공모금액이 27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KT(196-2) 1000억원, 한국중부발전(66-2) 300억원, 한국중부발전(66-3) 500억원 등 순이다. 인수금액과 인수수수료 역시 공모금액 기준 순위와 같았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진=한국투자증권]

3위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 김상태)는 1월에 3건의 AAA급 이상 회사채를 주관했다. 신한금융투자 역시 KT(196-1, 2700억원)의 회사채를 주관하며 실적을 올렸다. 이어 KT1(96-3) 300억원, 한국중부발전(65-1) 100억원 등 순이다. 특히 4위 삼성증권(대표이사 장석훈)은 1월 KT(196-1, 2700억원) 회사채 주관 실적 만으로 4위에 올랐다. 


이영창(왼쪽), 김상태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진=신한금융투자]

◆올해 1Q AAA급 이상 회사채 주관 공모금액 1.9조…평균 3267억


올해 1분기 증권사의 총 공모금액은 1조9600억원을 기록했다. 총 인수금액은 5700억원, 인수수수료 총액은 11억4000만원, 총 인수건수는 20건이었다. AAA급 이상 회사채 주관 1건당 평균 공모금액은 3267억원, 인수금액은 950억원이었다. 평균 인수수수료는 1억9000만원, 인수건수는 3건, 인수수수료율은 0.07%를 기록했다. 


공모금액 대비 인수수수료율이 가장 높은 곳은 미래에셋증권(0.16%)이며 가장 낮은 곳은 한국투자증권(0.04%)이다. 상위 4개 증권사(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삼성증권)의 인수수수료율 평균은 0.05%를 기록했다. 인수수수료는 인수금액에 일정 수수료율(정률제)을 곱해 책정된다.


회사채 주관이란 회사채(corporate bond)를 발행하려는 기업에 필요한 공모금리, 공모금액 등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회사채 주관의 대가로 받는 인수수수료는 증권사의 주요 수익모델의 하나이다. 


회사채는 통상 'AAA'(원리금 지급능력 최고), 'AA'(원리금 지급능력 우수)부터 'D'(채무 불이행 상태)까지 10단계로 나뉜다. 이 중 최상위에 해당하는 AAA급 이상 회사채는 재무상태가 양호하고 상환 능력이 확실한 기업이 발행하기 때문에 증권사들은 이 회사채를 우선적으로 주관하려는 경향이 있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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