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이지윤 기자]

DB손해보험(대표이사 김정남)이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체계 마련에 적극 나선다. 


DB손해보험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중소기업의 기술분쟁 시 발생하는 법률소요 비용을 보험을 통해 보상받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이하 정책보험)’을 도입하고, 지난 3월부터 본 정책보험에 대한 가입지원을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책보험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특허, 영업비밀과 같은 주요 기술의 예상하지 못한 분쟁을 사전에 대비하고 분쟁이 발생한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 등의 법률대응을 담고 있다.


DB손해보험,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 지원. [이미지=DB손해보험]

특허나 영업비밀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가입 시 납입하게 되는 총 보험료의 70%를 정부에서 지원받게 된다. 특히, 메인비즈, 이노비즈, 기술보호 선도기업 등으로부터의 인증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10%까지 정부에서 보험료를 추가 지원받는다.


정책보험은 DB손해보험 기술보호 정책보험 전담 콜센터 또는 본 사업의 운영기관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jiyoun6024@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5-03 11:59:4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4차산업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