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BAT코리아제조주식회사(대표이사 김은지, 이하 BAT 사천공장)가 경상남도 사천시에 위치한 BAT 사천공장에서 접시형 태양열 집열 시스템 2기를 가동하며 기술 상용화 실증 사업을 개시한다. 한국 최초로 운용되는 태양열 집열 시스템은 신재생 에너지 분야 국내 업체 기술을 기반으로 했다. 태양열 집열 시스템은 직경 3미터 규모의 고효율 태양열 집열판을 활용해 고열 스팀을 생성하며, 기존 가스 보일러를 대체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BAT 사천공장의 접시형 태양열 집열 설비. [사진=BAT]

앞서 BAT 사천공장은 올해 초,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융복합기술연구소(소장 장해남)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탄소배출 저감을 공동 목표로 신재생 에너지 활용 연구에 협력해왔다. 총 6개월 간 진행되는 이번 상용화 실증 사업은 환경분야 ESG 투자로 이어진 산학협력의 첫 번째 성과가 됐다.


shs@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4-28 10:07: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삼성SDS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재무분석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