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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지윤 기자]

SK증권(대표이사 김신)이 다양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채권 발행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ESG금융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SK증권(대표이사 김신)은 1500억원 규모의 인천도시공사 ESG채권(사회적채권) 발행에 대표 주관사로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신 SK증권 대표이사. [사진=SK증권]

이번 채권은 2년 만기 1500억원 규모로 발행되었으며 인천검암 역세권 공공주택사업 중 공공분양주택과 공공임대 주택 건설사업에 투입되거나 기집행분에 대한 차환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 여의도 SK증권 빌딩. [사진=더밸류뉴스] 

SK증권은 2018년 국내최초 ESG채권인 산업은행 녹색채권을 시작으로 ESG시장에서 다양한 방식의 발행을 주도했다. SK증권 관계자는 “이번 채권은 여러지방공사들의 입찰이 유찰되고 있는 가운데 ESG채권에 대한 관심과 인천도시공사의 건실한 신용에 힘입어 성공적 조달이 가능했다”고 전했다.


jiyoun60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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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7 11: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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