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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PER, 저PBR 궁금하다면?...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관심↑

- 워렌 버핏의 가치투자(value investing) 관점 '저평가 우량주' 소개

- 버핏리포트, 증권사 리포트 알기 쉽게 요약 정리해 인기↑

  • 기사등록 2022-04-25 16: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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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지윤 기자]

성공 투자에 꼭 필요한 지표로 알려진 PER(주가수익비율), PBR(주가순자산배수)의 관점에서 관심을 가질만한 저평가주를 소개하는 '버핏연구소 텔레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버핏연구소 텔래그램은 최근 전면 업그레이드를 하며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다.


◆업종별 '저RER·저PBR주' 매일 선보여


'버핏연구소 텔레그램'에는 한국 주식시장의 주요 업종별 저PER주, 저PER주가 매일 올라오고 있다. 25일에는 '교육 서비스업 저PER 10선', '핸드셋 업종 저PER 10선'에 게재됐다.  


PER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순이익으로 나눈 값이고, PBR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낮을 수록 저평가됐다는 의미이다. 


이밖에도 버핏연구소 텔레그램에는 △이익증가 미반영 기업 △’마법공식’ 저평가 우량주 △저PER, 저PBR가 게재되고 있다. 모두 버핏연구소가 자체 생산하고 있다.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글로벌 시황 정보가 중요해지면서 원자재 정보도 최근 신설됐다.


이밖에 시황, 국제금융이슈, 특정 종목과 관련된 버핏리포트, 급등주, 거래량 상위종목, 이슈 체크, 더밸류뉴스 SUMMARY, 장마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같은 차별화된 콘텐츠 덕분에 ‘버핏연구소 텔레그램’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구독자 5400명을 돌파했다.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화면. [이미지=버핏연구소]

요일별 ‘킬러 콘텐츠’ 인기↑...  화 '배당주', 수 '마법공식'


또 요일마다 다른 킬러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킬러 콘텐츠에 대한 인기가 특히 뜨겁다. 월요일은 한주의 이슈를 정리하는 '뉴스 클리핑'을 화요일은 '배당수익률 상위종목'을 수요일은 '짐 크레이머의 미국주식'을 목요일은 '마법공식'을 금요일은 원자재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구독자들은 '시황’을 통해 미국, 유럽, 중국, 한국 증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국제금융이슈'를 통해 하루동안 있었던 국제 이슈를 점검해볼 수 있다. 또 '52주 최저가'를 통해 코스피, 코스닥 기업 중 52주만에 최저가를 찍은 기업 10곳을 선정해 이 기업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버핏연구소 텔레그램의 킬러 콘텐츠이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버핏리포트'는 매일 5개 전후로 제공되며 1개당 한 기업 종목과 관련해 애널리스트들의 분석 정보를 제공하고, 업종리포트는 그 날 짚어볼 만한 산업을 정해 그 주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버핏리포트는 독자 관점에서 알기 쉽게 작성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버핏연구소 텔레그램의 한 구독자는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리포트 원문은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들도 많은데 버핏 리포트는 알기 쉽게 작성돼 투자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매주 월요일 아침엔 새로운 한 주를 맞이해 산업(재계, ICT, 자동차항공, 철강에너지), 유통,중기벤처,바이오, 금융증권, 부동산 사회로 나눠 '주간 뉴스 클리핑'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4개의 클리핑만 읽어도 세상이 돌아가는 흐름을 읽을 수 있다.


수요일에 제공되는 '짐 크레이머의 미국 주식' 또한 더밸류뉴스의 킬러 콘텐츠 중 하나다. 버핏연구소는 국내 주식을 넘어 미국 주식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참고로 짐 크레이머는 미국주식 전문가로 CNBC의 '매드 머니'라는 프로의 진행자로 알려진 유명한 가치투자자이며 저평가 우량주를 주로 소개하고 있다. 그가 소개하는 종목을 버핏연구소의 텔레그램에서 선정해 소개한다. 해외주식에 관심을 갖고 있는 투자자라면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할 서비스다. 


최근들어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자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버핏연구소는 매주 월, 수, 금 오전에 원자재 이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투자자들이 원자재와 이와 관련된 기업들에 관심을 갖고 투자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거래량 상위종목'은 코스피 종목 중 실시간로 거래량이 10위안에 드는 종목을 선정, 표로 깔끔하게 정리해놓은 서비스로 당일에 가장 인기있는 종목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버핏연구소 텔래그램 거래량 상위종목. [이미지=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지금 매입하면 배당매력 높은 배당주 신설


최근 신설된 '배당수익률 상위종목'은 지급 매입하면 배당 매력높은 10선의 기업들을 선정해 배당수익률을 제공한다. 배당수익률이란 배당금을 주가로 나눈 값으로 은행 이자율과 유사한 개념이니 투자이익 외 배당이익에도 관심이 많은 투자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다.


지난해 진행됐던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구독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제일 선호하는 컨텐츠로 버핏 리포트(78.3%)가 1위를 기록했다. 당초 대형주 위주로 작성되던 버핏 리포트는 ‘중·소형주 리포트도 자주 올려달라’는 구독자의 의견에, 현재는 다양한 상장사의 리포트가 올라가고 있다.


버핏연구소가 이런 기사를 생산하는 것은 국내 모든 상장사의 실적을 데이터 마이닝 방식으로 조사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버핏연구소는 한국기업데이터로부터 기술역량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버핏연구소 텔레그램'에 가입하려면 텔레그램 프로그램을 다운받은 후 검색창에 ‘버핏연구소 텔레그램’을 검색하면 된다. PC 버전과 모바일 버전 모두 가능하다.


jiyoun60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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