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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수민 기자]

쿠팡(대표이사 강한승 박대준) 법무팀이 국내 기업 최초로 '올해의 기업법무팀' 상을 받았다. 이 상은 아태지역에서 준법경영에 앞장서는 기업 법무팀에게 수여된다.

 

쿠팡은 최근 금융법률 분야 글로벌 권위지인 IFLR(International Financial Law Review)가 주최한 'IFLR 아시아-태평양 시상식 2022(IFLR Asia-pacific Awards 2022)'에서 ‘올해의 기업법무팀 (In-house Corporate Team of the Year)’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쿠팡은 이번 수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준법경영을 공인 받았다고 평가했다.


쿠팡 직원들이 로켓 배송을 하고 있다. [시진=쿠팡]  

 IFLR은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체 기업과 로펌 가운데 각종 법률 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사내 법무팀 및 로펌을 선정해 상을 준다. 역대 올해의 기업법무팀 수상명단에는 골드만삭스, HSBC 등 글로벌 투자 금융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aprilis2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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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08 13: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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