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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수민 기자]

동화기업(대표이사 김홍진)이 베트남에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을 도입해 해외 시장에서의 생산 경쟁력을 강화한다.


동화기업은 국내 보드 업계 최초로 자사 기술력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을 해외 생산기지에 처음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동화기업은 지난해 인천과 아산 등 국내 생산기지에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을 도입한 바 있다. 올해 완료된 베트남 호치민을 시작으로 베트남 하노이,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생산기지를 연이어 스마트 팩토리로 전환할 계획이다.

 

동화기업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이 도입된 해외 생산기지 VRG동화 전경. [사진=동화기업]

동화기업은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도입으로 공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품질을 실시간으로 예측함으로써 생산 효율을 개선하고 최적의 가동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설비 고장 등의 문제를 원격으로 파악하고 점검 및 교체 주기도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하고 있다.


aprilis2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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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30 1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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