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16기 주주총회... 강성묵 신임 대표이사 선임

- 포트폴리오 다양화∙해외 대체투자↑

  • 기사등록 2022-03-23 18:13:24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정채영 기자]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대표이사 강성묵)은 23일 주주총회를 통해 강성묵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그는 하나은행(행장 박성호)에서 약 27년간 검사부장, 경영지원그룹장 등을 역임하면서 대체투자, 전통지산운용 등 자산운용 사업 전반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춰 해외 대체투자 및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강 신임 대표는 1964년생으로 서강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장, 하나UBS자산운용 법인 및 리테일부문 총괄 부사장을 등을 역임했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하나금융투자. [사진=더밸류뉴스]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강 신임 대표에 대해 자산운용업 사업 전반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인프라, 태양광, 인수금융 등 미래 성장 방향과 일치한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환경변화에 따른 선제적인 영업 추진 및 고객 관리에 대한 경험을 지닌 그의 이력은 금융그룹의 장점을 활용해 자산운용사 본연의 비즈니스 형태인 블라인드펀드와 관계사간 협업을 통한 성장 모델을 주도해 나갈 적임자라는 평가다.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이미 해외투자자산의 비중이 60%를 넘어설 만큼 해외 대체투자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포트폴리오 다변화도 이뤄지고 있다. 임직원은 강 신임 대표 체제 아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 기반 강화와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한 블라인드펀드 강화 등 국내 제1의 대체투자자산운용사 도약을 다지며 각오를 새롭게 했다.


1011pink@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3-23 18:13:2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삼성SDS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재무분석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