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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수민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제다큐어 출시에 이어 소비자 대상 사료 브랜드 ‘윌로펫’을 런칭하하는 등 반려동물 분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유한양행과 VIP동물의료센터(원장 최이돈)가 반려동물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제다큐어 심화 연구 진행을 통한 장기 안전성 확보, 웨비나·심포지엄 등 제품 설명회 운영, 마케팅 및 판촉 자문에 협력하기로 했다. 

 

정동균(가운데) 유한양행 전무가 VIP동물의료센터에서 양사 주요 참가자들과 반려동물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유한양행]

이들은 제다큐어 이외에 동물용의약품 신약 개발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CDS) 신약 ‘제다큐어’는 현재 유한양행을 통해 전국 동물병원에서 처방되고 있으며, 네오딘 바이오벳을 통해 시판 후 연구가 한창이다.


VIP 동물의료센터는 2004년 동대문점을 시작으로 성북점, 청담점, 노원점, 서초점까지 현재 5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또 동물한방재활센터, 수술센터, 줄기세포센터, 고양이 전문 클리닉, 응급의학과, 경영지원본부를 갖췄으며 70여 명의 수의사를 비롯해 180여 명의 스태프가 근무하고 있다.


aprilis2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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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18 10: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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