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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지윤 기자]

기아(대표이사 최준영)가 15일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기업설명회(IR)를 갖는다. 일대일 및 소규모 그룹 미팅으로 진행되며 올해 사업계획 및 미래 전략을 설명한다. 


하늘, 실외, 건물, 키큰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서울 서초구 현대∙기아차 본사. [사진=더밸류뉴스]

기아의 지난해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69조8624억원, 영업이익 5조657억원, 당기순이익 4조760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8.1%, 145.1%, 220% 증가했다. 기아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17조1884억원, 영업이익 1조1751억원, 당기순이익 1조 247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 29.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8.3% 감소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가 올해 영업이익 6조5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내연기관 수익성 기반 전기차(EV)판매 확대와 전기차 수익성 기여 확대 등으로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브랜드 리론칭으로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인센티브 축소 및 전기차 수익성 개선 등 구조적인 수익성 개선이 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jiyoun60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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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14 18: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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