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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채영 기자]

자동차 부품사 화신(대표이사 정서진)이 주당 70원의 현물 배당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가배당율은 0.9%이며 배당금총액은 23억473만6700원이다. 


정서진 화신 대표이사. [사진=화신]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화신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3034억원, 영업이익 59억원을 기록해 전년비 각각 13.3%, 55.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완성차 생산 차질과 고객사 해외공장 조업일수 감소 등이 요인이다. 


박준호 한화투자증군 연구원은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이익 성장과 더불어 추가적인 투자 포인트의 현실화가 기대된다”며 “E-GMP(전기차 전용 플랫폼) 전기차 증산 및 신차 출시, 북미 폭스바겐 MEB 프론트 샤시 공급 개시, 기아 인도공장 증산 등의 턴어라운드 요인이 더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화신의 올해 예상 실적을 살펴보면 매츨액 1조 3803억원, 영업이익 522억원, 지배지분 순이익 336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13.4%, 89.5%, 17.1% 증가할 전망이다. 


1011pin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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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03 17: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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