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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플랜트사업본부장 홍현성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홍현성 부사장(신임 대표 내정자)은 글로벌 건설 산업 트렌드 및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현대엔지니어링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EPC(설계∙조달∙시공)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에너지·환경 중심의 미래 신사업으로의 전환 등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부사장(신임 대표 내정자).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3월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홍현성 부사장을 대표이사에 선임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그는 1964생(58세)으로 현대엔지니어링 오만 MGP Project 현장소장(상무), 현대엔지니어링 쿠웨이트 KLNG컨소시엄 총괄 현장소장(상무), 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수행사업부장∙KLNG팀장(전무)을 역임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홍현성 부사장에 대해 플랜트사업본부장으로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주요 현안 해결과 실적 개선을 주도하는 등 사업운영 역량뿐만 아니라 사업 수행 전문성을 기반으로 리스크를 사전에 예측하고 관리하는 역량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2019년부터 대표를 맡아 수익성 개선 등 회사 발전에 기여한 김창학 사장은 고문에 선임됐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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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24 10: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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