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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지윤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지역사회 거점 병원의 비대면 환자를 돌본다.


SK텔레콤은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이하 순천향대서울병원)과 퇴원 환자 건강관리를 위한 AI 기반 돌봄콜 업무협약(MOU)을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T와 순천향대서울병원은 퇴원 환자 수술 경과 상태 확인, 주요 검사 일정 안내·내원 여부 확인 등 AI 기반 돌봄콜 서비스를 올해 7월부터 제공하기로 했다.


AI기반 돌봄콜 개념도. [이미지=SK텔레콤]

또 순천향대서울병원이 보유한 건강 정보를 활용해 지역 고령자들의 자가 건강관리를 위한 콘텐츠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AI 기반 돌봄콜은 SKT가 자체 개발한 ‘누구 비즈콜(NUGU bizcall)’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휴사가 직접 통화 시나리오를 제작할 수 있다. SKT는 ‘누구 비즈콜’을 활용해 의료기관과 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jiyoun60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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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23 10: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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