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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이사 이윤모)의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 1500대와 ‘XC40 리차지’ 500대가 모두 완판됐다. 지난 15일 사전 계약을 시작한지 5일 만이다. 이에 볼보는 고객 수요에 맞춰 추가적인 물량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본격적인 고객 인도는 오는 4월 전국 볼보 공식 전시장을 통해 진행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전기차 ‘C40 리차지.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C40 리차지는 볼보자동차 브랜드 최초의 쿠페형 전기 SUV다. 듀얼 모터 및 사륜 구동 시스템에 볼보자동차의 안전 시스템 및 프리미엄 편의사앙, 전기차 전용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및 디지털 패키지를 적용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러한 높은 상품성과 미국보다 890만원, 독일보다 2200만원 낮은 가격으로 책정한 것이 사전 계약 완판의 주요 이유로 꼽았다. 


특히 C40 리차지는 운전자와 차량 간 연결성을 제공하는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와 ‘볼보 카스 앱(Volvo Cars app)’에 전기차 전용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우선 운전자는 전기차 전용 알고리즘이 탑재된 TMAP 오토 및 음성 명령으로 주행에 필요한 △목적지 검색 시 예상 도착 배터리 잔량 표시 △배터리 잔량으로 주행 가능 범위 조회 △가까운 충전소 자동 추천 및 경로 추가 △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차량 배터리 상태에 따른 주행거리, 차량 충전 상태, 충전 일정 예약 등이 추가된 ‘볼보 카스 앱(Volvo Cars app)’으로 원격으로 차량 상태를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여기에, OTA(Over-The-Air)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서비스를 15년 간 무상 제공한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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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21 13: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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